우진플라임 ‘인하우스 2020’ 전시회 3월 개최 추진

우진플라임 ‘인하우스 2020’ 전시회 3월 개최 추진: ‘글로벌 사출성형 산업의 미래’… 제조공정 최신 솔루션 집결; 2020.02.09 16:30 입력

<div align="" style="">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우진플라임 ‘인하우스 2020’ 전시회 3월 개최 추진" src="http://plasticstimes.co.kr/PEG/1581233383343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국내 최대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업체 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이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복소재 본사에서 ‘글로벌 사출성형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하우스 2020’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div> <o:p></o:p>우진플라임은 이날 충북소재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올해로 4회째인 ‘인하우스 2020’ 전시회는 관련업계 최대 규모로, 플라스틱 사출성형 제조공정에 필요한 최신 솔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o:p></o:p>우진플라임이 이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회사를 인천에서 충북 보은으로 이전하면서 개최한 ‘OPEN HOUSE’를 첫 회로 시작하여 4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인하우스 전시회는 에너지 절약과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인 최신 기술이 적용된 16대의 사출성형기와 합리화 설비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o:p></o:p>해당 전시회에는 1,000여 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플라스틱 제조 산업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o:p></o:p>또한 제품 시연회를 통해 최대 60%의 원가절감이 가능한 저압 미세물리 발포성형 (이하 Super Foam)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며 주물제작부터 가공, 스마트 자재동, 판금 및 제관, 스크류 및 바렐 제작, 도장, 조립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사출성형기 일관 제조 시스템을 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과 취출 로보트, 원료 피딩 시스템, 냉각장치 등 다양한 사출성형 합리화 설비 안내, 신기술 세미나 전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o:p></o:p>이번 출품되는 사출성형기는 Super-Foam 사출성형기 5종, 특수 전용 사출성형기 4종, 직압식 사출성형기 3종, 유압 토글식 2종, 전동 토글식 2종이다. 이 중 G5-Series 제품들은 오스트리아 연구 법인에서 개발된 선진 기술에 서보 드라이버 및 컨트롤러 등 주요 부품 내재화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TB200G5(에너지 절약형 유압 토글식 사출성형기)는 형체부 L/M 가이드 적용으로 형체 이동 간 마찰을 감소시켜 에너지 소모는 더욱 줄이고 유압 슬림화를 통해 소음을 줄였으며 기존 모델 200톤 기준 6m 길이의 기계 크기를 5.5m까지 줄여 사용자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였다. DL850G5(에너지 절약형 유압 직압식 사출성형기)는 고속 하프 너트 록킹 동기제어로 기존 모델에 비하여 사이클 타임을 더욱 단축시켰으며 이송 실린더가 대각선 대칭구조로 위치하여 저압 형폐 동작에도 우수한 평형도를 유지한다. <o:p></o:p>VH100RG5(에너지 절약형 입형 직압식 사출성형기)는 2주 타이바 구조로 넓은 작업 공간과 톤수에 상관없는 동일한 작업대 높이로 무인 자동화시스템을 위한 합리화 설비와의 호환성을 높인 점, 서보모터 방식의 로터리 제어로 신속하고 정밀한 동작이 가능한 점에서 기존 장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o:p></o:p>특수전용 사출성형기는 이색·이중 사출성형기 DL500A5-2K(중대형 이색·이중 사출성형기), NC220G5(에너지 절전형 유압식 턴테이블 이색·이중 사출성형기), TE150NC(전동식 턴테이블 이색·이중 사출성형기)가 출품 예정이다. 이색·이중 사출성형기는 두 가지 종류의 수지나 두 가지 색의 수지를 동시에 성형할 수 있어 전체 공정을 간소화시키고 사이클 속도가 빨라져서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o:p></o:p>이에 이색·이중 사출성형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DL3300A5-2K와 DL700A5-2K 모델이 고객사에 출고돼 가동 중에 있다. DL700A5-2K 의 경우 고객사 입회하에 검증을 진행, 시험 사출을 진행하여 품질 및 성형 시간을 고객사의 목표에 모두 충족시켰다. <o:p></o:p>DL500A5-2K의 경우, 지난 10월 독일에서 개최된 K 2019에서 워터 사출(water injection)을 시연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사전 입증한 바 있다. NC220G5의 경우, 직압식 구조의 증압 실린더 2개를 사용하여 사출 성형 시 면적이 다른 제품을 성형하여도 면압이 균일하게 적용된다. <o:p></o:p>또한 넓은 타이바 간격으로 폭넓은 금형 선택이 가능하며 비례 배압 제어로 안정화된 가소화 기능을 실현하고 제품의 재질, 중량에 따른 다양한 스크류 선택도 가능하다. <o:p></o:p>TE150NC는 토글 전동식 특유의 빠르고 정밀한 동작이 가능하며 형체부의 고 하중 L/M 가이드 적용과 클램프 방식의 토글핀 고정으로 빠른 동작에도 진동의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턴테이블에도 전용 서보모터가 장착되어 빠른 회전속도와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다. 이 외 액상 실리콘 전용 사출성형기인 TE170A5-LSR이 출품되어 ‘커넥터 씰’ 제품을 시연할 예정이다. <o:p></o:p>투어 프로그램은 국내외 고객들을 초청하여 내부 시스템 및 제품 제작 공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장 시설 및 기술력을 소개하고, 공장 홍보와 함께 고객들에게 기술적인 부분을 현장 엔지니어들이 더욱 자세히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o:p></o:p>사출성형기 주물 제작에서부터 완성까지 제조에 관한 모든 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투어에는 2019년 11월에 구축된 고객지원 통합 상황실 안내가 추가될 예정이다. <o:p></o:p>고객지원 통합 상황실은 국내 모든 A/S 접수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곳으로 사출성형기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유선 기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투어 파트는 편리한 서비스 접수부터 실시간 서비스 진행사항, 서비스 결과 이력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고객지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PEED CLUB’과 더불어 우진플라임의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인하우스 2020‘ 전시회를 통해 오스트리아 비엔나 연구법인과 연계하여 유럽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나아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걸맞은 고생산성, 사출성형 자동화 솔루션 제공은 물론 특수전용 사출성형기 개발 상품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