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플라스틱 폐기물로 액체연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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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플라스틱 폐기물로 액체연료 만들기: 미 중 연구소, 교차-알칸 복분해 공정 적용; 2016.06.28 19:06 입력

<div align="">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재활용 플라스틱 폐기물로 액체연료 만들기" src="http://plasticstimes.co.kr/PEG/1467108367074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수천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액체 연료로 재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 캠퍼스(UCI)와 중국 상하이 유기화학 연구소(SIOC)의 과학자들이 최근 공개했다. </div> UCI의 화학자인 Zhibin Guan은 “합성 플라스틱은 현대인의 삶에서 기본적인 일부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의 대량 이용은 환경 문제를 유발시킨다.”며 “이번 연구를 통한 우리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면서 액체 연료의 새로운 공급원을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Guan과 SIOC 소속의 공동 연구자인 Zheng Huang은 현재 가장 흔히 이용되는 플라스틱의 형태인 폴리에틸렌(polyethylene)의 강력한 결합을 어떻게 분해시킬 수 있는지를 규명했다. 이들의 혁신적인 기술의 핵심은 중합체 분자를 섞고 분리해 다른 유용한 물질로 변하게 만드는 알칸(alkane)이라는 특별한 형태의 탄화수소 분자의 이용에 있다.  과학자들은 플라스틱 봉투, 플라스틱 병 및 인간들이 발생시킨 다른 플라스틱 쓰레기를 독성과 에너지 활용이 덜한 형태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왔다. 현재의 방법에는 라디칼(radical)로 알려진 부식성 화학물질을 이용하거나 화씨 700도 이상으로 가열하여 중합체의 화학 결합을 분해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기술에서 연구팀은 교차-알칸 복분해(metathesis)로 알려진 공정을 통해 플라스틱을 온화한 조건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방법에 요구되는 물질은 석유 정제의 부산물로서 이들은 쉽게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Guan은 미국-중국의 공동 연구팀이 효율을 보다 높이기 위한 몇몇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촉매 활성과 제품수명(lifetime)의 증가, 비용 감소, 다른 플라스틱 쓰레기도 값진 것으로 바꾸는 촉매 공정의 개발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