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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라스틱시장 연평균 16.27% 고속성장
2021년 7조6220억 달러규모 형성… ‘Bio-PET’성장주도
2017년 09월 11일 09시 30분 입력

 

 

전 세계 바이오플라스틱시장이 오는 2021년까지 연평균 16.27%의 고속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또 지난 2016년 전세계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폴리머 시장규모는 3조5800억 달러로 추정되며 오는 2021년 말에는 7조62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외신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GMI Research는 전세계적으로 낮은 독성과 낮은 탄소 함량,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그리고 바이오 기반 및 생분해성 포장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 정책 및 규제가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폴리머 시장의 성장 전망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이 가운데서도 Bio-PET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예상된다. Bio-PET는 포장 및 보틀링(bottling)과 같은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Bio-Pet는 기존 PET와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플라스틱 성질을 유지하고 고형 폐기물(solid waste)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포장 및 병 부문은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폴리머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플라스틱은 식품, 상품, 화장품 및 의약품의 포장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 부분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주요 요인은 바이오 패키지 제품에 대한 전세계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데 기인하다.

 

유럽은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폴리머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 가능한 포장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U 회원국들의 법안 제정자들은 전통적인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엄격한 규칙과 규제를 적용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기존의 원유 기반의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로 인해 업체들은 제품 생산에 있어서 바이오플라스틱을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영국, 독일 및 프랑스의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폴리머 시장은 특히 서유럽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석 기자 phn@plastic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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